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목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일상생활은 물론 

움직이는 것도 어려울 정도로 힘든 질환이에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인 것이 가장 안타까운데요. 

목통증의 대부분은 목디스크가 발생하기까지 

오랜 기간 여러 문제가 누적되 발생합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에서부터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체력 저하 등 

다양한 원인들이 오랫동안 서서히 목을 망가뜨리고 있는데요. 

건강한 경추는 옆에서 봤을 때 C자 형태를 띄고 있는데 

이 C자 만곡은 6~7kg에 달하는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오래 사용하면서 

목을 쭉 빼거나 고개를 숙인 자세를 오래 지속한다면 

경추의 곡선이 점차 1자 형태로 변하면서 

근육과 인대의 부담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목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원리인데요. 

특히 경추 사이 디스크가 받는 압박이 심해지면 

목디스크로 이어지기에 미리 관리하는 게 중요해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인 겨울에는 

살을 에는 것처럼 차가운 바람을 피하기 위해 

몸이 저절로 움츠러들게 됩니다. 

이러한 자세가 반복되다 보면 

목이나 어깨가 무겁고 뻐근해지게 되는데 

이것이 지속될 경우 앞서 말씀드린 

목의 C자형 커브가 무너지면서 목디스크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겨울철 목디스크의 예방을 위해서는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는 게 좋습니다. 

목도리 등의 방한용품으로 목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어깨와 목에 부담이 가는 무거운 외투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저체온증을 막는 것이 중요한데요. 

더불어, 추운 겨울 외출 시 굳어진 몸을 스트레칭해 

틈틈이 풀어주는 것 역시 도움이 되겠습니다.

목디스크의 경우 

무조건 시술이나 중대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중증도 이상이 아닌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목디스크는 단순히 목 뼈의 변형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턱관절 문제로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환자에 따른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진단에 따라 비수술적 한방치료인 추나와 

약침, 봉침, 한약, 교정운동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하고 증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Posted by 우현경
,

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지도 않은 11월 초인데요.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벌써 시작된 추위가 불편하실거예요. 

오늘은, 수족냉증이 유독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족냉증은 손이나 발이 차갑게 느껴져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수족냉증을 은끼는 경우, 

추위를 느낄 만한 운도에서 주변 사람보다 

과도하게 수족냉증을 느끼는 경우, 

추운 환경에서 따뜼한 환경으로 이동시 

증상이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수족냉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은 다양해요. 

호르몬 변화와 자율신경의 부조화로 인해 

한랭감각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거나 

스트레스나 불안에 대한 생리적이고 일시적 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답니다. 

또한, 출산이나 폐경 같은 호르몬 변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손과 발에 가장 자주 생기긴 하지만, 

무릎,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냉기가 느껴질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하면 몸이 차가워지다 못해 

저리거나 아프며, 

소화불량이나 만성피로, 식욕저하 등이 동반됟기도 합니다. 

수족냉증이 생기는 원인은 앞서 말씀드린 이유와 함께

혈액순환에 생긴 이상이 영향을 미친다고 흔히 알려져 있는데요.

추위 같은 외부 자극 탓에 

혈관이 심하게 수축하면, 

손발 같은 신체 말단 혈관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손 시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쯤되면

여성이 남성보다 수족냉증을 많이 겪는 이유가 궁금하실 거예요.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있는 여성은 

여성호르몬 분비 이상이나 생리로 혈액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보니 

신체 말단의 체온이 잘 떨어지는 것인데요. 

 

특히 40대 중반 여성은 생리, 출산, 폐경 등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손발을 비롯한 신체 말단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랍니다.

수족냉증 발생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려면,

생활 습관부터 바로잡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할 때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옷을 따뜻하게 입고, 

겨울에는 모자,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하는 게 바람직하며,

두꺼운 옷 하나를 입기 보다는

얇은 옷 여러 겹을 껴 입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따뜻한 물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게 권장되며, 

너무 오래 하면 빈혈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38-40도 물에 약 20분간 몸을 담그는 정도가 적당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얘기가 나올 때 마다 항상 짝궁으로 등장하는 단어, 운동!

수족냉증에도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온을 올리는 것 역시 도움되는데요.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고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좋습니다. 

빨리 개선되고 싶다면, 

우리365한의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텐데요~ 

수족냉증으로 매년 고생 중이시라면 상담 받아 보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_rONH3E2OZDFKn1NJAnjQQ

 

짱EZ하니

우리365한의원 박성동 원장이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어려운 한의학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을 소개합니다. 젊고 건강하게 잘 사는 법, 한의학이 잘 할 수 있는

www.youtube.com

 

Posted by 우현경
,

안녕하세요! 잠원동한의원 우리365입니다. 

오늘 갑자기 추워진 기분이 드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부터 올 들어 가장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아직 외출 전이라면 

든든히 입고 나가시길 바라며 

오늘은 겨울철 건강 지키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날이 추운 겨울철에는 

각종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탓에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줘야 하는데요. 

 

단순 감기에 걸리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잔부상을 당하거나 만성 통증으로 

불편해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답니다. 

 

잠원동한의원 우리365에서는 

기온이 낮아임에 따라 체온도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구안와사의 경우도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랍니다. 

성인의 정상체온은 36.5˚C~37˚C로 

소아는 성인보다 약간 높고, 

노인은 성인보다 약간 낮습니다. 

 

이때 체온이 정상체온보다 1˚C내려가면 

면역력은 30%이상 떨어지고 

대사 작용은 약 12%나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답니다. 

이로 인해 신진대사 기능도 급격히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도 하는데요.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을 구성하는 뼈와 인대, 근육이 수축해요. 

때문에 겨울에 나가 운동할 때 

몸이 굳는다는 느낌을 받는 게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 것인데요. 

이 상태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 

작은 충격에도 부상을 입기 쉽고 

한 번 생긴 통증은 마치 후유증처럼 

오래 사라지지 않기에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겨울철 빙판길 역시 조심해야 하는 것이죠. 

겨울에는 외부 활동에 주의하고 

운동 전이나 외출 전에는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잠원동한의원 우리365에서는 

쌍화탕과 공진단, 경옥고 등을 섭취하면 

겨울건강관리하기가 더 수월하다고 말하는데요. 

쌍화탕은 기와 혈을 쌍으로 조화롭게 해준다는 의미로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한의학 대표 처방이랍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하고 기혈이 모두 상하거나 큰 병을 앓고 난 뒤 

기가 허해졌을 때 나오는 증상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공진단 역시 

예로부터 황실에 바쳐진 처방이라 하여 

황실의 명약이라 불리는 

한방 3대 명약 중 하나입니다. 

잠원동한의원 우리365 공진단은 

특히 집중력 향상, 기혈보충, 기혈작용, 보혈작용, 

원기회복 능력이 뛰어나며 

공진단의 주원료인 사향은 

강심작용을 하고 막힌 기혈을 뚫는데 효과가 좋아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매우 좋습니다. 

인삼을 주원료로 하는 경옥고 역시 

기와 혈을 고르게 보충해주는 효능이 있어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처방인데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근골을 튼튼히 해 

백 가지 질병을 미리 막아주고 

흰머리를 검게하며 기운이 넘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몸에서 자꾸 질환이 발생한다는 것은 

신체 내부 면역 체계가 약화했음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건강을 되찾는 일에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가장 중요함을 인지하시고, 

겨울철 질환은 젊은층 보다 고령층이 더욱 주의해야 하니 

이 점 명심하시고 건강관리 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GEzchDkYN58

 

Posted by 우현경
,

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가 들진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오늘은, 가을, 겨울 건강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기관지에 좋은 차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성기침이란 일반적으로

8주 이상 좋아지지 않고 계속되는 기침을 말하는데요. 

대부분 가래나 열이 없으면서 

목이 간질거리고 마른기침만 계속된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기침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흡연, 후비루, 기도과민, 천식, 위식도 역류, 

만성기관지염 등이 90%이상을 차지하며 

드물게는 폐결핵이나 기관지결핵 등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평소 목을 따뜻하게 감싸고 

마스크를 착용하여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에서는 

생무즙, 흰파, 도라지, 모과, 살구씨, 오미자 등이 

만성기침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에 걸리진 않을까 

우려스럽다면,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건강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365한의원에서 추천드리는 가을 건강 차, 

첫 번째로 감잎차를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비타민C는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지요. 

감잎에는 사과의 약 30배나 되는 다량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가을 건강 챙기기에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매실차입니다. 

매실차의 구연산, 사과산 등 유기산 성분은 

피로회복을 돕고 소화와 해열 작용이 뛰어납니다. 

매실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매실청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요리에 쓰이는 설탕 대신 매실청을 이용하는 것도 좋기에 

한번 만들어두면 차로도, 다른 음식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생강차 역시 기관지에 좋은 차라고 알려져 있지요. 

생강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몸이 차거나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목감기, 기관지염, 기침, 가래 등 

증상 완화에 탁월한 항산화 성분도 풍부한데요.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

치질과 십이지장궤양 환자는 

증상 악화를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해지는 계절인 가을, 겨울에는 

특히 기관지에 신경을 많이 써 주는 게 좋습니다. 

평소보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정밀진단 후 치료 받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무관심하게 방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365한의원과 가을 건강도 야무지게 챙기세요! 

 

 

 

Posted by 우현경
,

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환절기가 되면서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분들 

많이 계신데요. 

특히 현대인들은 과중한 업무와 피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평소와 달리 유독 더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면 

내 건강을 위해 한번쯤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피로가 심한 사람들 중

유독 뻐근한 통증을 많이 느끼고 

침대나 쇼파에 누워 쉬더라도 별다른 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근골격계 통증의 만성화를 생각해 봐야 하는데요. 

이런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잘못된 자세가 대표적이랍니다. 

과거에는 고령의 노년에게 주로 나타나는 퇴행성 문제가 주 원인이었다면 

지금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가 구부정하면 척추와 목에 부담을 많이 주어 

조심해야 하는데요. 

고개를 숙이면 목과 어깨에 머리 하중이 그대로 전달되어 

통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골프엘보, 

테니스엘보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추나요법을 통해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어긋난 신체 부위의 균형을 

되찾는 방법이 도움이 될텐데요. 

환자의 몸에 문제가 생긴 것을 진단한 이후 

직접 근육과 뼈의 부위를 밀고 당겨 

유효한 자극을 취하는 방법인 추나요법을 통해 

통증 치료와 디스크와 같은 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휴식을 취하거나 영양섭취를 함으로써 

피로 증상을 이겨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증세가 나아지지 않는 

만성피로의 경우는 

체력 저하와 더불어 두통, 어지럼증, 

기억력 저하, 집중력 감퇴 등 개개인마다 

크고 작은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동반하곤 하는데요. 

만성피로증후군은 단순 피로를 넘어서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체력과 면역력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 만성피로를 치료하기 위해 

대표적으로 쓰이는 것은 공진단입니다. 

사향과 녹용, 당귀, 산수유 등 

엄선된 약재를 개인별 체질과 증상에 맞춰 

제조한 보약인데요. 

면역력 증진과 체력향상, 피로 회복 등 

여러가지 효능을 기대해 볼 수 있기에 

만성피로에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습관을 개선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먹는 음식부터 기름진 음식이나 

과도한 음주를 피해야 하며, 

잠은 충분히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흡연과 스트레스 등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줄이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답니다. 

만성피로, 관리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365한의원과 함께하세요!

 

 

https://youtu.be/lKwj9CxxSyI

 

 

 

Posted by 우현경
,

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8월도 이제 절반이 지나갔네요. 

말복이 지난 뒤로는 아침, 저녁 부는 바람이 

제법 선선해 가디건을 가지도 다녀도 될 정도인데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가는 것 같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오늘은 출산 후 손목 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산의 고통을 이겨내고 

아이를 품에 안은 기쁨도 잠시, 

출산 후의 산모들은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신생아를 돌보아야 하는데요. 

태어나 처음 해보는 육아이기도 하고

출산 전과 비교해 온 몸 이곳 저곳에 통증이 찾아와

불편하고 힘이드는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이중 특히 손목 통증은 초산모의 약 80%가 

경험할 만큼 흔하게 나타나는 통증인데요. 

이때 제대로 조리를 하지 않으면 

약해진 몸의 틈 사이로 여러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답니다. 

출산 후 손목 통증은 

손목이 시리거나 힘이 빠지고 

손목 관절이 삐걱대는 것 같은 느낌으로 시작해 

한순간에 악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해지면 손목에 통증과 함께 열감이 느껴지고 

가벼운 물건을 잡는 것조차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손목, 손가락 등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에는 

손목건초염이 있습니다. 

우리의 근육과 뼈는 힘줄로 연결되어 있어요. 

건초는 힘줄의 움직임을 매끄럽게 하고 

움직일 때 마찰로부터 힘줄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기도 하는데요. 

산후 건초염의 대부분은 엄지손가락에서 

손목에 걸쳐 통증이나 붓기가 생긴답니다. 

출산 후 산모는 임신 기간을 보내며 약해진 근력으로

약 3kg의 아기를 안고 

수유, 목욕, 재우기 등을 매일 장시간 하게 됩니다. 

특히 초산모는 아기를 안는 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힘이 들어가 

손목을 필요 이상으로 혹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생아는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 

하루에 약 25-30g씩 몸무게가 늘어나 

쑥쑥 늘어나는 아기의 몸무게는 

엄마의 손목에 가는 부담을 점점 늘려 

손목 건초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여성호르몬의 영향도 볼 수 있는데요. 

산후에는 출산 시 커진 자궁이나 골반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 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전신에 영향을 미칩니다. 

호르몬으로 인해 건초가 수축한 결과 

건초염이 생기기 쉬워지는 것이지요. 

이 호르몬의 영향은 

산후 3-4개월에 걸쳐 지속될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 건초염이 심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답니다. 

아이를 잠깐 맡겨두고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없다면, 

손목 부위를 냉찜질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통증을 참고 계속 무리해서 

손목을 사용하면 

증상이 악화되고 치료가 점점 어려워지기에

하루 빨리 우리365한의원과 같은 곳에서 

치료 받는 것이 좋은데요. 

치료 후 재발하지 않도록 

손목 사용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관절과 근육을 이완해주는 것이 좋으며, 

무리가 갈 정도의 반복적인 동작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손목 통증, 참지 마시고 

얼른 내원하시어 치료 받으세요!

 

 

Posted by 우현경
,

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곳곳에서 비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웃님들은 무탈하신지 궁금하네요. 

와도 너무 많이 왔지만, 

대응을 미리 했더라면 피해는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일자허리 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래 척추의 곡선은 s자형이지만 

반듯하게 일자로 펴진 상태를 일자허리 라고 말하는데요.

일자허리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생활습관이랍니다. 

학업, 업무, 운전 등으로 운동량 없이 자주 앉아 있거나 

자세까지 좋지 않게 되면 

척추가 틀어지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때문. 

특히 척추에 붙어 다리를 들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장요근이 

늘어날 기회게 없게 되면 

뼈 자체를 당기는 힘이 거의 제공되지 않아 

척추 뼈가 슬슬 일자로 펴지기 시작하게 된답니다. 

일자허리는 외형적인 변화가 문제라기 보다는

s자로 곡선을 이루어야 하는 척추 뼈가 

일자로 펴진 것이기 때문에 

주변 근육에 부담을 주고 피로하게 만들어 

자연스레 통증을 유발하기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일자허리 체형 자체가 오래 지속되고 나면 

뼈가 퇴행하고 디스크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교정이 필요하답니다. 

우리365한의원에서는 

일자허리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인 경우도 꽤나 되기에 

미리 체크하고 신경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평소 허리 통증까지는 아니어도 

자주 뻐근하거나 뻣뻣한 느낌이 든다면 

자기 전 누워서 허리에 주먹을 넣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손이 들어갈 틈이 없이 

바닥에 딱 닿는다면 

일자허리일 가능성이 높으며 

또 허리를 뒤로 젖히기 힘든 것도 

일자허리 증상에 해당이 되므로, 

간단한 방법으로 일자허리 확인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디스크는 꼭 나이든 사람에게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일자허리처럼 척추 곡선이 변형되지 않았는지 

주변 근육에 피로도가 얼마나 쌓여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때문에 요즘처럼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현대인들은 

꼭 한 번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으며, 

디스크에 노출되었다면 초기에 치료를 받아 

더 악화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자허리를 교정하려면 

흐트러진 척추 곡선과 주변 근육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이럴 때에는 우리365한의원의 추나요법이 적절한데요. 

한의사가 직접 손으로 척추, 근육, 인대 등의 위치를 

맞춤 교정하는 방법으로 

일자허리처럼 척추, 체형 변형 상태에서

디스크 및 척추질환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와 더불어,

추나요법 교정 효과를 높이려면 

척추,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약침치료와 

뼈, 근육을 강화하는 한약 복용, 

규칙적인 운동 등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잠을 잘 때는 척추가 꺾이지 않도록 

만곡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바른 자세로 눕기 힘든 척추 환자는 

다리 아래 베개를 놓아 무릎이 구부러진 형태로 만들어 

척추의 부담을 줄여주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https://youtu.be/dbBFH828w08

 

 

 

 

 

Posted by 우현경
,

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이번주 내내 비가 온다더니 어제와 엊그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꽤나 만족스러운 여름 날씨였는데요. 

드디어,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오늘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발명위험이 높은 

한포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포진은 습진의 일종으로, 

아토피와 함께 가려움이 심한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된 발병 원인은 면역체계 이상, 

외부 접촉 물질, 날씨 등 다양한 방면으로 보고 있는데요. 

 

요즘은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수면과 

과로, 스트레스, 외부 자극 등에 자주 노출되면서 

원인이 보다 넓어지기도 했습니다. 

한포진은 손과 발에 가려움을 동반한 수포, 구진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에 더 많이 발생하며, 

무좀과 달리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지요.

 

주로 20-30대 여성, 

물이나 세제 등에 많이 노출되는 주부, 

미용업계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며 

증상 변화가 극심하므로 발병 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주 증상인 가려움증은 

야간에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를 잘 참지 못해 

병변을 긁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피부가 딱딱해지거나 손발톱 변형까지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물집을 터뜨리면 주변으로 병변이 확대될 수 있어 

최대한 만지지 말고 조기에 병원에 방문해 치료해야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환자의 한포진 증상도 치료하면서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치료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환자의 생활 습관을 살펴보면

원인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포진 환자들은 잦은 음주나 기름진 음식 등 

화학적으로 몸에 좋지 않은 반응을 일으킬만한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처럼 건강하지 못한 습관으로 

몸에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인체의 면역체계가 

교란될 수 있으며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이 나타나 

한포진과 같은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바로 이 면역체계가 잘못된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면역 기능을 바로잡고 

피부의 장벽기능을 건강하게 되돌려 

몸 자체가 다시 건강한 상태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인데요. 

우리365한의원에서는 체질에 맞춘 한약이나 침 등을 통해 

면역기능 정상화를 돕고, 

약침, 뜸 치료 등을 겸해 기혈 순환에 도움을 주어 

내부 면역력을 활성화해 외부 병변을 직접적으로 제거하며,

 한포진 상태가 심할 경우에는

외부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 꽤나 불편한 한포진, 

정상적인 면역체계를 만들기 위한

우리365한의원에서 치료받아 보세요~

 

 

Posted by 우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