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지도 않은 11월 초인데요.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벌써 시작된 추위가 불편하실거예요. 

오늘은, 수족냉증이 유독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족냉증은 손이나 발이 차갑게 느껴져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수족냉증을 은끼는 경우, 

추위를 느낄 만한 운도에서 주변 사람보다 

과도하게 수족냉증을 느끼는 경우, 

추운 환경에서 따뜼한 환경으로 이동시 

증상이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수족냉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은 다양해요. 

호르몬 변화와 자율신경의 부조화로 인해 

한랭감각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거나 

스트레스나 불안에 대한 생리적이고 일시적 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답니다. 

또한, 출산이나 폐경 같은 호르몬 변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손과 발에 가장 자주 생기긴 하지만, 

무릎,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냉기가 느껴질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하면 몸이 차가워지다 못해 

저리거나 아프며, 

소화불량이나 만성피로, 식욕저하 등이 동반됟기도 합니다. 

수족냉증이 생기는 원인은 앞서 말씀드린 이유와 함께

혈액순환에 생긴 이상이 영향을 미친다고 흔히 알려져 있는데요.

추위 같은 외부 자극 탓에 

혈관이 심하게 수축하면, 

손발 같은 신체 말단 혈관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손 시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쯤되면

여성이 남성보다 수족냉증을 많이 겪는 이유가 궁금하실 거예요.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있는 여성은 

여성호르몬 분비 이상이나 생리로 혈액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보니 

신체 말단의 체온이 잘 떨어지는 것인데요. 

 

특히 40대 중반 여성은 생리, 출산, 폐경 등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손발을 비롯한 신체 말단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랍니다.

수족냉증 발생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려면,

생활 습관부터 바로잡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할 때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옷을 따뜻하게 입고, 

겨울에는 모자,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하는 게 바람직하며,

두꺼운 옷 하나를 입기 보다는

얇은 옷 여러 겹을 껴 입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따뜻한 물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게 권장되며, 

너무 오래 하면 빈혈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38-40도 물에 약 20분간 몸을 담그는 정도가 적당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얘기가 나올 때 마다 항상 짝궁으로 등장하는 단어, 운동!

수족냉증에도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온을 올리는 것 역시 도움되는데요.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고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좋습니다. 

빨리 개선되고 싶다면, 

우리365한의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텐데요~ 

수족냉증으로 매년 고생 중이시라면 상담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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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EZ하니

우리365한의원 박성동 원장이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어려운 한의학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을 소개합니다. 젊고 건강하게 잘 사는 법, 한의학이 잘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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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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