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주말 내내 세차게 비가 내리더니 

이제 완연한 가을날씨가 느껴집니다. 

가을에 찾아오는 불청객,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과 가려운 피부,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은 가을 3종세트 물리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을이 탈모의 계절로 불리는 이유는 

휴지기 탈모가 나타나서입니다. 

한여름에 두피가 손상됐거나 

영양이 부족해지는 등 원인은 다양한데요. 

환절기에 계절변화로 발생하는 일시적 탈모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히 회복되어 

걱정은 안 하셔도 지만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습관이 좋겠지요. 

자신의 두피 환경에 잘 맞는 샴푸 등으로 

머리를 잘 감고 잘 말려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두피 환경을 좋게 만들어줬다면 

여름 내 영양이 부족했던 두피, 탈모에 좋은 

단백질과 미타민, 비오틴이 풍부한 음식을 함께 먹는 것도 좋습니다. 

건조한 바람은 피부의 피지선과 땀샘 기능을 약화하고 

각질층의 수분을 빼았습니다.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가려움증이 생기며 

각질이 잘 일어나기에 지소된다면 

피부에 주름이 많이 생기기도 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피부가 건조할 때는 가렵다고 긁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많은 분들이 호소하고 있는 가을 우울감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가을에는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기분, 수면과 관련이 있는 세로토닌, 멜라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들에 불균형이 생깁니다. 

이 때문에 계절 변화에 따른 우울감이 심해지는데요. 

내가 왜 무기력한 기분이 드는지를 알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는데에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가을에 우울한 계절성 우울감은 

신체 활동을 늘리고, 규칙적인 수면을 위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은 일조량이 지속되는 가을, 겨울에

더 우울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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