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입니당!!

오늘 출근 길에 보니, 연차 쓰신 분들 많은가봐요~

한가한 지하철 풍경 감상하면서 

편하게 앉아서 오다 졸았네요.. 큐큐..

 

연휴가 길면 좋기도 하지만,

다시 출근할 생각에 아득해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오래 쉬는 것보다

간헐적으로 쉬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나이가 들긴 들었나봐요...

긴 연휴 동안 푹 자고 싶다는 생각 뿐이네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방이동 양꼬치 미성양꼬치 소개할게요!

방이동 먹자골목에는 참 맛집이 많은데,

이상하게 양꼬치집은 별로 없어요.

 

가본 곳 중 가장 맛있었던 곳이 오늘 소개할 이곳,

미성양꼬치랍니당.

코로나19 이전에는 줄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있는 곳이었는데요.

지금은 예전처럼 대기했다 먹는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식당에 비해서는 월등히 손님이 많았답니다.

불금이라 더 그랬나봉가.. ㅎㅎ

몇달 안 갔더니 못 보던 세트메뉴가 생겼네요

고민하지 않고,

세트 B, 양꼬치 (2인) 꿔바로우 칭따오맥주를 주문했답니다.

그동안 집->직장, 집->직장만 다니다가

정말 오랜만에 외식하는 거라 흥분됐어요ㅎㅎ

많이 먹어야짓.. 힣

방이동 미성양꼬치 밑반찬은

볶은 땅콩, 양파절임, 그리고 짜사이가 전부인데요.

고기만 먹는 저로써는 노관심이었는데

남자친구는 양파절임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용 ㅎㅎ

기다리던 양꼬치가 나왔고요?

바로 불판으로 고고.

저는 양꼬치나 차돌박이 등 빨리 익는 고기를

선호하는데요 ㅋㅋㅋㅋ

특히 양꼬치는 이렇게 불판에 올려주면

따로 뒤집거나 자르지 않아도 되니까

더 좋아한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노릇노릇하게 구워줘용-

사진만 봐도 침샘 터지네요...

크흡...

 

 

요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 잘 체하고

면역력도 완전 그지 수준으로 떨어졌었는데

고기 먹고 나니까 왠지 힘이 나는 기분이었어요.

 

야무지게 구워먹다 보니

어느새 꿔바로우도 나왔답니다.

방이동 미성양꼬치 꿔바로우는

톡 쏘는 신맛이 강하지 않아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메뉴인데요.

 

다른 양꼬치집보다 튀김옷도 얇고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굉장히 좋은 편이에요.

 

일행 중 양꼬치를 좋아하지 않는 멤버가 있다면

꿔바로우를 필수로 시켜야 할 만큼

대중적인 맛이니까

방이동 미성양꼬치 가시면 꼭 시켜드세용 :D

 

 

 

Posted by 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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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금요일이네요~!

요즘들어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내일모레 불혹이라는 말이 새삼 와닿는 오늘.. ㅋㅋㅋㅋㅋ

 

하루 하루는 더디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

일주일은 또 금방이라 금요일만 되면 뭔가 센치해지더라고용.. 호홍..

 

멜랑꼴리한 마음 부여잡고

오늘은 잠실새내 나무수 소개할게요!

 

잠실새내는 먹을 곳이 정~~~말 많은데

나무수처럼 건전하게 단체모임하기에 좋은 곳은 별로 없어요.

이 근방은 고깃집, 술집이 번화한 지역으로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놀기엔 좋지만

회식이나 단체모임, 가족식사로 하기는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ㅎㅎ

 

저희는 이 날 여러명이 모여야했기에..

분위기 좋은 잠실새내 나무수에

널찍~한 자리로 예약을 하고 다녀왔답니다. :)

이 곳은 잠실새내역 보다는 종합운동장역이 더 가까운 곳으로

카페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인데요.

1층은 빵과 음료를 마시는 베이커리 카페로 주로 이용하는 듯 보였고요,

2층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 테이블도 시원시원하게 큼지막하더고요.

분위기 괜찮지용? ㅎㅎ

오랜만에 회식 겸, 저녁식사하러 간 건데

잠실새내 나무수는 단체모임하기에도 좋아보였답니다.

재밌는 점은,

피자와 파스타 등 이탈리안 음식은 물론

돌솥비빔밥과 같은 한식도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었는데요.

여러가지를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으니까

나눠먹기에도 좋고

한식인지 이탈리안인지 놓고 고민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답니다.

이곳 잠실새내 나무수가 단체모임을 하기 좋은 이유,

이렇게 널찍한 실이곳 내에 답답하지 않은 테이블과 의자 때문도 있지만,

노트북 전원을 켤 수 있는 콘센트도 자리마다 있었고

차와 식사 모두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회식이나 가족모임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도심에서는 드물게 '저원이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도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여러가지 요리가 있으면 맛이 좀 덜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걱정했던 마음이 무색하게도

하나같이 맛이 좋더라고요.

오랜시간 앉아서 얘기하고 웃어도 눈치 주는 사람 한 명 없고요!

개인작업이나 미팅을 할 분들에게

유용한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잠실새내 나무수,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서 든든하네요! ㅎㅎ

 

 

 

 

 

 

 

Posted by 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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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진지열매를 먹고 건강정보만 드리니까..

굉장히 진지한 사람인줄 아실테지만,

사실 저는 건강은 물론 뷰티에도 관심이

많은 재기발랄한 여성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제 풰이보릿 립스틱을 소개하려고요! XD


맥 씨쉬어 립스틱은

가을바람이 불 때 더욱 생각나는 립스틱인데요.

컬러 자체가 고급지고 질리지 않는 색이라

4계절 데일리 용으로도 손색이 없어서

출근 준비할 때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립스틱이에요.

간혹 '맥 씨쉬어는 쿨톤 립스틱이다'

하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오랜 기간 사용해보니 딱히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저는 웜톤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메이크업이나 룩에도 잘 어울린다 생각하거든요.

또, 가끔씩 저희 엄마가 발라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리는 립스틱이라

엄마께도 선물로 드렸는데요.

어른들께 선물하기로도 좋은 컬러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른들은 립스틱 하나 잘못 바르면

얼굴이 칙칙해 보이잖아요.

생기있어 보이려고 지나치게 빨~갛고 쨍한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곤 하는데,

요 맥 씨쉬어는 우아하게 입술색을 입혀줘서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더라고요.

 

맥 씨쉬어는 러스터 라인으로

촉촉하고 가볍게 발리는 게 특징이에요.

 

보통 맥 립스틱 하면 크레파스처럼 뻑뻑하고

입술주름에 잘 끼는 매트한 립스틱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맥 씨쉬어는 부드럽게 발리는 발림성 또한 마음에 들고,

입술에 얹었을 때 무거운 느낌 없이

립밤 바른 것처럼 가벼워서 자꾸 손이가는 립스틱이랍니다.

꽉 채워 발라도 물론 예쁘지만,

저는 이렇게 수채화처럼 번지듯 바르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요.

 

물먹은 컬러라서 입술에 예쁘게 올라간답니다.

 

요런 데일리립스틱이야 말로

꾸안꾸의 정석 아니겠숩니까 히히

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 항상 말썽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입술이 심하게 건조한 편이라..

아니 메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거든요. ㅋㅋ

그래서 립스틱 바를 때 항상 고민이었어요.

 

맥 씨쉬어는 각질부각 없이 발리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선물용으로도, 데일리 립스틱으로도 딱 좋은

맥 쒸시어,

이번 주말에 테스터 고고씽하세용!

 

Posted by 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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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한 번쯤 질 분비물인 냉으로 고민해봤을 텐데요.

여성의 냉은 질 내부로의 외부 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고,

정자가 질이나 자궁경부에서 자궁 속으로 잘 이동하도록

도와주는 윤활제 역할을 하는 여성의 정상적인 분비물이에요.

 

정상적인 냉은 투명하고 냄새가 없으며

배란 시기에 주로 분비되는데요.

 

냉의 양, 색, 냄새 등이 평소와 다르게 비정상적인 경우,

외음부 가려움증, 성교통 등의 불편감이 동반될 수 있는데

주로 그 원인은 질염인 경우가 많답니다.

 

질염은 질 내 감염을 막아주는 정상 유산균이 줄어들어

질 내 산성 환경이 불균형해진 상태에서

외부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꽉 끼는 옷을 자주 입거나 잦은 성관계,

질 세정제나 여성청결제의 과도한 사용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어요.

질염치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골반염, 방광염, 자궁경부염, 난관염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임신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등

다른 합병증으로의 이행 위험이 있어

조기치료가 중요한데요.

질염치료를 위해 우리365한의원에서는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세균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비정상 세균이 증가하기 쉬우므로

면역력을 함께 살펴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답니다.

한방치료는 개인의 연령, 증상, 유병기간 등을 자세히 살펴

맞춤 한약 중심의 내치법으로 원인 치료와

면역 향상치료를 하여

부작용 없이 질염 증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더불어 질염치료에 효과적인 고주파뜸, 좌욕, 한약 등을 통해

면역 향상 효과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질염의 반복적인 발생을 막고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와준답니다.

또한 질염치료는 아랫배가 따뜻해야 금방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랫배와 골반강 순환이 원활하고

질과 생식기로의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해요.

골반강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질내환경의 온도를 조절해주기 위해 침, 뜸, 좌훈 등의 치료로

질 외부 환경을 조절하며

한약을 통해 대사 조절과 면역력을 높이는 질염치료를

병행하게 된답니다.

질염치료, 정성을 다해 치료하는 잠실우리365한의원과 함께하세요!

 

Posted by 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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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봉독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저는 그저.. 어렸을 때 시골에 가면 꿀벌 쯤 되는

작은 벌이 날아다니는 것 정도만 기억이 나는데요.

요즘은 봉독으로 치료하는 질환이 많다고 해요.

 

생봉독은 75%가 단백질로 알려져 있는데요.

성분으로는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인, 알라닌, 발린,

아르지닌, 트립토판, 메싸이오닌, 히스티딘 등

다양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요즘은 봉독에서 인체에 유효한 성분만을 추출해

신경통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안면마비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이 봉독에 대한 따끈따끈한 기사를 보여드리려 하는데요.

 

출처는 한의신문인 것을 미리 말씀드리며..

(한의신문의 회원이 아닌지라.. 스크랩이 되지 않아 동일하게 올립니다)


주성분 멜리틴, 한 시간 안에 암세포 막 파괴

암세포 화학신호 경로 차단해 번식 막아

호주 해리퍼킨스의학연구소, 'Nature Precision Oncology' 게재

 

꿀벌 독(봉독)이 실험실 환경에서 유방암 세포에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봉독의 주성분인 멜리틴은 한 시간 안에 암세포 막을 파괴했으며

암세포 번식에 필요한 화학신호 전달 경로도 차단했다.

호주 해리 퍼킨스 의학연구소 연구진은

300마리가 넘는 꿀벌과 호박벌로부터 추출한 봉독과 멜리틴 화합물을

치료가 어려운 악성 유방암으로 꼽히는 삼중음성 유방암 및 허투양성 유방암 세포에 사용한 결과

매우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

특정 농도에서는 다른 세포에 해가 거의 없으면서도

1시간 이내에 암 세포 막을 완벽하게 파괴해 사멸시켰으며

암세포가 자라고 번식하는 데 필요한 화학 신호가 전달되는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도 확인됐다.

 

또한 합성 멜리틴을 만들어 시험한 결과 자연 멜리틴과 비슷한 항암 특성을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BBC방송에서 이번 연구에 참여한 피터 클링켄 교수는

"인간의 질병으 ㄹ고치는 데에 천연 성분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다만 실제 항암치료제로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http://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1212

 

봉독, 악성 유방암 세포 사멸 효과 탁월

주성분 멜리틴, 한 시간 안에 암세포 막 파괴암세포 화학신호 경로 차단해 번식 막아호주 해리퍼킨스의학연구소, ‘Nature Precision Oncology’ 게재

www.akomnews.com

참고해주세요!

 

Posted by 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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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는 맛집이 없다고.. 항상 얘기해 왔었는데,

아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오늘 소개할 곳은 보라매공원 삼겹살 맛집 월화고기입니다!

이 곳은 생산부터 유통, 공급까지 모두 직접 관리하는 곳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1등급 이상 친환경 돼지고기를 특허받은 숙성 노하우로 숙성한

먹거리 X파일 인증 착한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직접 유통을 통해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농가의 돼지고기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해

저희 동네에서는 그래도 보라매 삼겹살 맛집으로 통하는 곳이에요 ㅋㅋㅋ

이 외에도 각 계절별로 수확되는 제철 식재료를 선정해

식탁에 내고 있어

항상 신선한 계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실제로 각 계절별로 밑반찬이 다르게 나와요*

실내도 굉장히 널찍한 편이라 가족, 단체모임, 회식 등의 목적으로

가기도 좋은데요.

2,3층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14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용

(주차는 22대까지 가능하답니다.)

저는 갈 때마다 늘~ 항상 삼겹살만 고집했는데,

엄빠는 한우도 맛있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이 날은 제가 쏘는 날이었기에.. ㅋㅋㅋㅋ

한우는 쳐다도 보지 않고 삼겹살2+목살1 주문했답니다.

요게 기본 상차림입니다!

계절별로 밑반찬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딱 하나 달라지지 않는 게 있어요.

그것은 바로, 불판 안에 들어가 있는 대파김치.

대파김치는 언제 가도 항상 한결같이 나오더라고용.

간이 세지 않아 정갈한 맛이 느껴지는 월화고기 밑반찬.

고기류와 먹기 딱 좋은 정도예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기가 나왔어요! ㅎㅎ

전문가가 아니어도 한 눈에 느껴지는 고기 때깔이

참 좋지 않나요? ㅋㅋㅋ

그대로 굽굽-

 

구울 때도 선홍빛을 띄는 게 정말 맛있어 보이지요?

침 꼴깍-

월화고기 직원 분이 맛나게 구워주셨는데,

이 곳 고기는 바짝 익혀먹지 않는 게

더 풍부한 육즙을 느끼며 먹을 수 있다고 미리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는 바짝 익혀 먹어야 한다는 편견이 있던 저인데,

한 번 시도해 보니.. 말 듣길 잘했습니당 ㅋㅋㅋㅋ

넘나 맛있는 것.. ☆

한동안 말 없이 먹다가, 흐름 끊기면 안되니까 ㅋㅋ

연이어 삼겹살 2 추가 주문하면서

물냉, 비냉도 추가했답니다 :)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대충 먹었더니 힘도 없었는데

고기가 들어가니 다시 생기가 돌더라고요 ㅋㅋㅋㅋ

역시 고기가 짱이얌>.,<

 

 

보라매공원 삼겹살 맛집 월화고기!

후회 안 하실거예요!

 

 

 

Posted by 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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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구역 확찐자 인사드립니다 ㅎㅎ

 

코로나19로 인해 운동 못 한지도 어언 9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그나마 있던 근육들도 사라져버린 지금,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사람 없는 곳으로

살-짝 마실다녀왔어요!

 

실로 오랜만에 바깥 외출 하는거라..

가기 전부터 설레이더라고요.. ㅎㅎ

많이 망설였는데,

역시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하늘도 공기도 맑은 날씨에

선선한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게

기분이 매우 좋았답니다.

탁 트인 공간에서 풀내음을 맡는 게 이렇게도 좋았었나요...?

크흡.. ㅠ.ㅠ

 

다행인지 불행인지 코로나 때문에

이런 작은 것에도 감사하게 되네요.

나온 김에 사람 없는 곳에서

몸보신도 하고 왔는데요.

 

몸보신이라고 해서 별 게 있나요~

 

건강하게 먹으면 그게 바로 몸보신이라며.. ㅋㅋㅋㅋ

정글의법칙 놀이도 해보고요?

가을 보양식 장어구이도 먹었어요.

장어는 한의학에서 만려어로 불리는데

소화기관을 보호하고 병약한 사람들에게

최고의 보양식으로 이용되어 왔어요.

 

안 그래도 요즘 몸이 허~ 한게

보양식 먹으러 가야겠다 싶었는데

때마침 잘 먹게 됐네요 ㅎㅎ

워낙 활동적인 친구들이 많아

제 주변에는 코로나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웃님들은 어떠신가요..?

 

 

이럴 때 일수록 보양식 먹고,

긍정적이고 건강한 생각을 가져야 겠다 생각이 많이 드네요.

 

남은 시간도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Posted by 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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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목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목요일이 되면 주말권에 들어선 느낌이 들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ㅇㅇ 아메바 맞음)

ㅋㅋㅋㅋㅋ

 

기분 좋으니까 저희 동네 맛집,

 봉루아 소개할게요.

 

원래 빵집이 있던 곳이었는데

얼마 전 베트남 쌀국수 가게로 새단장했더라고요.

 

분명 맛집 불모지였는데..

 

이제 곧 떠날 동네라서 그런지

요즘들어 좋은 곳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크흡....

프랜차이즈 쌀국수도 좋아하지만

고수가 팍팍 들어간 현지 맛을 가장 좋아하는 저는,

반신반의 하며 가본 곳인데

의외로 너무 맛있게 먹고 나왔답니다.

 

해장 제대로 했쟈냐요.. 히히

일단 메뉴판은 요렇게 생겼어요.

무심한 듯 쓰여있는 메뉴.

전 날, 야무지게 소주를 뿌셨던지라..

고수 팍팍 들어간 쌀국수가 정말 땡겼었거든요.

쌀국수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스프링 롤도 따로 주문했는데,

푸짐하게 나와서 기분 좋더라고용. ㅎㅎ

 

소고기 쌀국수 5,800원

봉루아 월남쌈 4,800원

 

가격 완전 혜자롭죠?

 

 

이 때 봉루아에 완전 반해서

부모님이랑도 가고

친구, 남자친구도 데리고 가서

메뉴판에 있는 모든 음식을 먹어봤는데요.

 

하나같이 다 맛있더라고요.

 

혹시나 보라매 쌀국수 봉루아 찾게 되시는 분,

아무거나 드셔도 프렌차이즈 쌀국수랑 확연하게

다르고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을거예요.

 

 

너무 안 유명해졌음 좋겠는..

단골이 올립니다 ㅋㅋㅋㅋ

 

 

Posted by 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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