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물 많이 마시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들도 속속 나오고 있어 

더욱 신빙성이 있는 말 아닐까 싶은데, 

물을 많이 마시면 더 불편한 사람도 있다는 것

오늘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노폐물 배출, 피부 건조를 막고, 

위와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는 물, 

엎어놓고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해로운 사람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 우리365한의원에서는 

무작정 많이 마시는 것은 오히려 해가될 수 있는 

소음인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냉한 체질의 소음인은 

소화장애, 무기력, 역류성식도염 등으로 

진단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몸의 겉과 속이 

모두 차가운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중심 체온도 낮습니다. 

중심체온이 낮으면 소화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근육량이 다른 체질에 비해 적은 편이기에

위장근육 역시 운동성이 약하고 

소화액의 분비기능도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력이 약하고 소화액 분비가 적은 

소음인에게는 

물을 많이 섭취했을 때 

메스껍고, 토하거나 어지럼증 두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소음인은 땀분비가 적은 편이기에 

땀을 내면 어지럽고 기운이 없어 쳐지기 일쑤입니다. 

 

소음인이 물을 많이 마실 경우 

세포 사이로 수분이 빠져나가 

부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신장에서 여과를 많이 해야 하므로 

과부하가 걸려 소변을 자주 보게 될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소음인에게는 

갈증이 날 때 목을 축일 정도로 마시는 등 

억지로 마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찬물 보다는 미온수, 

조금씩 나눠 마시는 물 마시기 방법이 

훨씬 소음인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https://youtu.be/JEyq5F0urUI  

Posted by 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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