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우리365한의원입니다. 

날이 추워지고 해가 길어지면서 

컨디션 이상에 불편을 호소하시는 분들 많이 계신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갑자기 나타난 공황장애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나타나서 숨이 막혀 질식할 것 가은 

극단적인 불안 증상을 

공황장애라고 일컫습니다. 

종종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일이나 

어려운 상황을 마주할 때 '패닉상태' 라는 말을 쓰곤 하는데요. 

이 패닉이 바로 공황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공황장애 치료를 받는 환자는 한 해에 22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며,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많고,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약 10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직장인들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단순히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성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을 키우기도 하는데요. 

자칫 치료 시기를 놓쳐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기에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는 크게 3단계에 걸쳐 진행됩니다. 

가장 먼저 일상생활 중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두근거리고 호흡이 힘들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 때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발작의 빈도가 증가하며 

증상의 강도는 약해지는 단계입니다. 

버스나 지하철, 극장, 식당 등 

사람이 많고 밀폐된 장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단계에 

다다르는 것이 이 두 번째 단계인데요. 

갑자기 변한 모습에 놀라고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줄 수 있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하겠습니다. 

공황장애는 약물치료만으로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또한 개개인의 환경적인 요인과 체질 상태 등을 고려한 뒤 

달아오른 엔진에 냉각수를 부어 식히듯 

치료하는 것이 핵심이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 등을 기르면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도 강화되는 등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초기에 대처하면 보다 원활한 치료가 가능하므로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공황장애 한의원, 우리365한의원이 잘합니다!

Posted by 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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