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먹으면 자궁근종이 커진다?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설연휴가 끝나고 나니 힘이 쭉 빠지는 직장인 분들 많으시지요? 

올해는 지난 해 보다 쉴 수 있는 날이 많길 기대해 보면서, 

오늘 우리365한의원에서는 

한약 먹으면 자궁근종이 커진다는 속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20~30%가 발생하며, 

35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40~50% 정도에서

발견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 증상은 생리통과 부정출혈, 출혈 과다 등이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이 

병변이 존재하는 경우도 흔하답니다. 

 

여성의 난소 기능이 활발할 때 

자궁근종이 자주 발생하며, 

폐경 이후에는 발생하는 일이 거의 없고 

종양의 크기가 위축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에스트로겐 의존성 질환으로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증상은 골반통과 비정상적 자궁출혈, 

생식기 기능 이상 및 불임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구조적인 이상을 초래해 

정자의 운동을 방해하여 불임을 일으킨다거나

자궁강 내 혈류 순환을 저해하기도 해 

수정란의 착상이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자궁근종에 의한 염증반응이 

자궁 내 환경에 생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임신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도 있답니다. 

치료를 위해 한약 복용을 희망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한약을 복용하면 자궁근종이 커진다는 이야기.

이런 속설이 널리 알려져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할 경우 

자궁근종에 오히려 도움을 준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365한의원에서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한약 또는 건강원 등에서

판매하는 건강보조약제가 다량 함유된 경우는

한의사의 처방 한약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한답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자궁근종과 같은 양성 종양은 

어혈 질환에 해당한다고 보는데,

어혈이란 혈맥 내 순환해야 하는 혈액이나 

자궁 내 조직이 엉뚱한 부위에 유착하거나 

정체되어 병변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해요.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과 더불어 침, 뜸 치료를 통해 

어혈을 배출시키고 자궁근종과 같은 종양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며 

신생혈관이 형성되는 것을 예방해 

병변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에 

적절한 한의사의 한약 처방과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답니다.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고민이 있으시다면, 

우리365한의원 박성동 원장과 상담해 보세요~!

 

https://youtu.be/2DQLfRLGR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