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오지 않을 것 같던 2022년이 오고야 말았네요.

이웃님들은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저는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해도 

새해에는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정리하는 편인데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잔병치레가 많았던 2021년을 보내고 나니, 

올 한해는 무엇보다 건강한 해가 되었으면 하네요. 

질 좋은 음식과 운동을 병행하는 2022년을 보내야겠다며 

다짐, 또 다짐을 해봤답니다. 호호 

 

때문에 새해부터 발빠르게 소개드리고 싶어 달려온 오늘 글, 

남성건강에 좋은 음식을 소개할까 싶어요. 

이전에도 몇가지 소개해드렸지만, 

오늘은 맛있는 요리를 완성해 드실 수 있도록

완벽한 남성건강에 좋은 음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365한의원 박성동 원장님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촬영해 

보여드리는 동영상도 첨부 해 드리는 거라

요리에 취미가 없는 똥손인 분들도 

따라하기 쉽다는 것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첫번째로 알려드리는 남성건강에 좋은 음식,

토마토 계란 볶음 입니다~ 

토마토, 계란, 그린빈(야채) 등이 

들어가는 요리인데요. 

특별히 이 날은 굴까지 더해져 맛이 좋았다고 해요. 

(메인 재료는 아니라서 추가해도, 안 해도 됩니다.)

 

센스있는 이웃님들이라면 눈치채셨지요? 

메인 재료는 바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텐데요~

서양에서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토마토는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답니다. 

토마토는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미용, 

탈모 개선, 혈관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데

남성건강에도 특히 좋기 때문에 

챙겨드시는 것이 좋아요. 

 

토마토에는 붉은색을 내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하답니다. 

고환에 저장돼 항산화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은 

정자의 운동성을 높이는데요. 

일본 연구에서 44명의 남성 불임 환자들은 

12주 동안 매일 30mg의 라이코펜이 함유된 

토마토 주스 1캔과 항산화제 캡슐 중 하나를 

무작위로 제공받은 연구 결과를 내 놓았어요. 

 

예상한 대로, 

토마토 주스를 섭취한 사람의 혈장 라이코펜 수치와 

정자의 운동성이 상당히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코펜은 정자의 운동성을 높일 뿐 아니라 

전립선암을 예방하기도 해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 결과를 보면 

쉬운 예를 들 수 있는데요. 

토마토나 토마토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을 

매주 10회 이상 섭취한 남성의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18%나 감소했으며, 

토마토를 주 10회 이상 먹은 그룹과 

주 2회 섭취한 그룹을 비교하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낮은 것으로 분석됐답니다. 

 

라이코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토마토를 가열해 먹는 게 좋은데요. 

조리 과정에서 라이코펜이 분해되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

가열하면 맛도 한층 풍부해져 단맛과 짠맛, 감칠맛이 

고조되기도 하는데 

이럴 때 함께 넣어 먹기 좋은 재료가 

계란이예요. 

 

토마토는 계란에 부족한 비타민과 섬유소를 보충해주고, 

계란은 토마토에 없는 단백질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두 재료를 스크램블 에그처럼 볶아서 조리할 경우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영양적으로도 훨씬 좋답니다. 

 

토마토와 계란은 모두 열량이 낮고 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도 

한끼 식사 또는 간식으로 적합합니다. 

아참,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어 저장하는 것이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니 이 점 유의하시고, 

고유의 풍비와 당분까지 잃을 수 있는 냉장고 보관 보다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쉽고 맛있게 한끼 식사 할 수 있는 

토마토 계란 볶음 요리! 

한 번 따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xbfR94VwoLQ

 

 

 

 

 

Posted by 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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