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경의 건강한 생활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 증가로 인해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현대인이 늘어나고 있지요.

이에 따라 손목 통증, 손목 저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이 내원하고 있는데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손목 터널증후군 환자 수는

2010년 약 13만명에서

2018년 약 18만명으로 늘었다고 해요.

손가락이 찌르는 듯한 느낌

감각이 둔해지는 무감각상태까지 이르게 되는

손목터널 증후군은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

손가락의 움직임, 손목의 움직임이 과도하여

압박성 신경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답니다.

손목 터널증후군의 손목 통증은

여성이 남성의 5배 정도 많으며

주로 엄지와 검지, 중지가 저리고 아파오며

손의 두덩 부근에 뻐근한 증상이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특히 간헐적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물건을 손에 쥐려고 하면

갑자기 손에 힘이 풀려 제대로 잡지 못하는 등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관절을 오랜시간 동안

굽히는 자세를 취할 때 더욱 감각장애가 심해진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통증은

정확한 원인이나 유발인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손목터널의 공간을 감소시킬 수 있는

어떤 경우라도 일으킬 수 있답니다.

이러한 원인이 되는 동작은

컴퓨터 작업이나 뜨개질, 걸레질,

설거지, 운전 등 반복적인 동작이며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어요.

우리365한의원에서는

손목터널 증후군의 손목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는 물론이고

재발 방지,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하기 위해

침, 뜸, 약침, 봉침, 홍화약침 등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나요법을 통해서도 치료를 하고 있는데요.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환자의 척추와 관절, 인대,

근육을 밀고 당기면서

바로잡아 통증을 없애고,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 방법이랍니다.

추나요법을 통해 틀어진 뼈와 근육을

제자리로 돌려 놓으면 통증이 완화되고

주변 조직의 기능이 원활해질 수 있어요.

특히 추나요법의 경우

마취나 절개 등이 필요하지 않은

비수술적 치료인 만큼

환자의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답니다.

더불어 환자 개개인의 체형 및 상태에 맞춰

손목통증 발생 원인을 치료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어요.

우리365한의원에서는 손목통증 개선을 위해

치료를 열심히 받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동작을 삼가고

스트레칭을 통해 손목을 자주 풀어주는 등

일상생활 습관의 변화도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참지 마시고 내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