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300'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1.11.13 간수치 300 낮추는 법, 의외로 간단해요.

 

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2021년이 가기 전, 해야할 마지막 관문!

건강검진 뒤늦게 받는 분들 많이 계시지요?

얼마 전 지인이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가 300이나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놀란 기억이 있는데요.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은 

우리 몸에서 큰 장기 중 하나로 

체내 독소해독, 호르몬 조절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답니다. 

간의 80% 이상에 문제가 생겨도 

특별한 통증이 없고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간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을 때에는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하셔야 해요.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와 함께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병행되어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수치 300이 넘는 지인과 더불어 

간 건강에 필요한 음식과 평소 관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D가 간손상을 방지하고, 

비타민D수치가 높으면 간질환에 걸릴 확률도 

줄어든다고 해요. 

따라서 매일 과일과 채소 하나씩을 

식사에 넣어 비타민D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키는 것이 좋은데요. 

녹색 잎채소, 대구 간 기름, 생선, 굴, 캐비어, 

두부, 두유, 유제품, 사과, 버섯 등에 비타민D 함량이 높답니다.

간수치 300처럼 높은 분들의 경우,

영양소가 듬뿍 담긴 식물 기반의 식단을 짜는 것이 중요한데요. 

유기농 식품은 독소를 제거하고 

새 세포를 형성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가능하면 신선한 유기농 재료들로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 것도 권장되는데요. 

불필요하게 가공되면서 영양분이 사라진 식품들은 

삼가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고지방 식품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지방 함량이 높으면 간이 전반적으로 영양소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답니다. 

튀긴 음식과 고기의 지방, 돼지고기, 닭고기 껍질, 

코코넛유, 버터, 치즈, 소시지, 베이컨, 정크푸드, 

탄산음료, 가공식품 등의 기름진 음식은 

모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 역시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체내에 소금이 많아지면 

간이 붓고 수분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이는 간으로 하여금 노폐물을 걸러내기 더 힘들게 만들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간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간수치 300이 되어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면 

당연히 금연, 금주를 하는 게 좋습니다. 

알코올은 간에 매우 해로우며 

장기적으로 마셨을 때 

간 기능의 상실을 유발할 수 있어요. 

 

더불어 담배 연기에는 니코틴과 암모니아 등의 독소가 함유되어 있어 

이런 독소는 사람의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된답니다. 

결국 간이 할 일만 늘어나게 되는 꼴이지요. 

따라서 직접 흡연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간접 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도 있어요. 

식단과 금연 금주도 중요하지만 

매일 조금씩 운동하는 것 역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인데요.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과 같은 

간단한 운동만 해도 간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활동적으로 움직이면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고, 

지방까지 연소시켜 근육량도 늘릴 수 있습니다. 

신체 기관이 건강하면 몸이 건강해지며 

간에서 처리해야 할 독소가 적으면 적을 수록 

독소 처리에 사용할 에너지를 다른 세포로 돌려 

강화할 수 있기에 

간수치 300이나 되는 분들은 

매일 30분씩 운동하기를 꼭!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X9rv05TYEs8

 

 

Posted by 우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