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365한의원입니다 :)
즐거운 일요일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며칠 전, 몸이 으슬으슬하다~ 싶더니
몸살이 찾아왔네요.
별로 특별한 일이 없었는데 몸살 기운이 있는 것을 보니
피로가 누적되어 그런 것 같아요.
열심히 일하고, 놀고, 푹 쉬는 습관이
중요하다 생각이 드는 오늘,
우리365한의원에서 준비한 주제는 편도선염입니다.
편도선염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
자주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이지요.
편도선염이 발생하면
목 안쪽 편도에 염증이 생기는데,
이로 인해 편도가 부으면서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목 안쪽이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또한 고열과 두통과 함께 팔다리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데요.
편도선염은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만성편도선염 환자의 경우
편도에 세균이 계속 머물면서
환절기 등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마다
통증을 유발한답니다.
편도선염 초기에는 항생제와 진통, 소염제를 먹고
충분히 쉬는 것만으로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만약 1년에 4-5번씩 편도선염을 겪거나
약 복용 후에도 효과가 없다면
만성편도선염을 의심해 봐야 한답니다.
한의학에서는 감기, 과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폐에 이상이 생겨 편도선염이 발병한다고 보는데요.
폐의 기능을 보호해주고 맑게 해주는 것에 중점을 두면
면역력이 강화되어 편도선염도 자연스럽게
치료 될 수 있다고 말한답니다.
편도선염 한의원에서는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의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데요.
수분 부족으로 인해 편도 점막이 건조해질수록
먼지 속 바이러스와 세균을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물을 많이 마시면 고열로 인해 나타나는
탈수 증세 역시 예방할 수 있기에
물을 충분히 드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더불어 편도선염 완화에 좋은 음식은
도라지와 더덕, 배 등이 있습니다.
도라지에는 면역력 증강 효과가 높은 사포닌 성분이
펑부해, 편도뿐 아니라 각종 기관지 염증을 예방할 수 있어요.
더덕에는 사포닌과 함께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도
눈여겨 봐야 하겠지요.
기관지 점액 분비를 활성화하는 이눌린은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줄여주며
해열, 소염에도 효과적인데요.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으로 인한
따끔거림, 통증, 열감을 완화해주어
한의학에서는 배가 만성 기침과 가래를 해소하고
몸의 열을 내려준다고 소개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