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경의 건강한 생활

안녕하세요!

신나는 월요일입니당!

오늘은 다른 월요일과 다르게 컨디션이 좋아서

활기차게 시작해봤어요 ㅋㅋㅋㅋ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포스팅이란.. 껄껄..

주말에 푹 쉬었다기 보다는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와서 체력+1이 올라간 것 같은데요.

아, 물론 지방+10 포함ㅋㅋ

볼거리도 많고 맛집도 많은 소래포구가서 플렉스한

지난 주말 일상 보여드릴게요!

워~낙 해산물을 좋아하는 모임이라

만날 때 마다 해산물을 즐겨먹고 있는데요.

전어와 게 철인 지금,

그냥 넘어가기가 아쉬워 멀리 소래포구까지 방문했답니다.

꽃게도 먹고 싶고, 전어도 먹고싶고 새우도 먹고 싶고..

먹력이 작년보다 더욱 좋아졌다는 타박과 함께

주문한 맛난 음식들.

주위에 입맛이 잘 맞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복이에요.

꺄륵.

이렇게 생으로 먹어도 될만큼

새우가 너~~무 싱싱했어요.

그렇지만 역시 소금구이가 제일이죵 ㅎㅎ

프라이팬 안에서 타닥타닥 구워지는 생새우를 보고 있노라면..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드는데,

다 익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허겁지겁 먹게 되네요..

나란 사람... 따흑..

모든 음식은 제철에 먹어줘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잖아요.

가을엔 빠질 수 없는 전어쓰!

구이랑 세꼬시 모두 야무지게 먹어줬답니다 ㅎㅎ

대미를 장식한 건 꽃게.

집에서 먹기 귀찮은 음식 중 하나가 꽃게잖아요.

싱싱한 꽃게를 바로 쪄 먹는 그 맛..☆

꽃게 철이라 그런지 살이 정~~말 달고 부드러웠는데요.

이렇게 맛있는 꽃게찜을 먹다보니

꽃게탕도 궁금해졌어요.

아하하하하핳

이 쯤되면 먹으려고 만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 ㅋㅋ

가끔 이렇게 먹고 싶은거 다 먹어보는 플렉스도 해야

참인생 아니겠습니깡 항항

소래포구 플렉스.. 당분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